장중 1,334.7원까지 하락…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도 원화 강세에 영향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내려오며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하락한 1,340.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47.8원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334.7원까지 떨어졌다.
최근 원화 강세는 달러 약세와 국내 달러 공급 우위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조5,8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1,300원 선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다만 향후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방향에 따라 환율 흐름이 다시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9월 8일 경제뉴스